단언컨대

[아침기도] 현관문 앞의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11월 26일 아침기도

세상의 지식은 저를 도울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겸허히 엎드립니다.

오늘 하루 주님 안에서 평안을 얻고 지혜를 얻도록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현관문을 나갈 때 길이 넓어야 한다."

며칠 전에 직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사용하던 공용 컴퓨터는 평소 빠른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인터넷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 느낌도 꽤 좋았습니다.

 

그날은 바쁘고 해야할 일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우스가 고장나는 것은 상상도 못했었죠.

 

갑자기 이유도 모르게 마우스가 자꾸 끊겼습니다.

그런 상황에도 감사한 것은 마우스가 전혀 안 되는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되긴 되는데 끊겨서 멈췄다가 다시 움직이고, 또 흔들면 다시 살아나는 그런 정도였습니다.

 

생산 활동을 위한 도구는 과감히 투자하자

1.마우스만 끊겨도 업무 효율이 떨어지듯이

마우스는 소모품입니다. 영구적으로 쓰겠다는 생각을 바꿔 가져야 합니다.

때로는 절약하는 부분이 '생산적인 도구'와 관계가 있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 어쩌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포털에 아무리 음식물쓰레기를 입력해도 나오는 것은 음식물 분쇄기 뿐입니다.

현관문을 쉽게 나가도록 세팅하자

2.현관문을 열고 나가기까지 모든 것은 끊김없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발생할 때 그 즉시 바로 버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현관문 앞에 신발을 벗는 곳에는 장바구니를 비롯한 여러 카트 등도

사실 놓아서는 안 됩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느끼는 상쾌하고 넓직한 느낌이

어쩌면 오늘 하루를 브레이크를 걸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관성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오늘의 실천점

일단 시작하기 위해서 방해되는 요소를 다 치우고 청소해야 합니다.

 

[아침기도] 현관문 앞의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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