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내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상자 모서리에 딱 부딛혔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내복이 필수입니다.
상자에서 꺼내는 것을 아끼다가
그 상자의 모서리가 뾰족함을 알게 됐습니다.

자동차키는 가볍고 작아서
언제나 어디에서든지 떨어뜨리거나
분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하철 발판 사이에
떨어뜨리는 품목 중에서도 순위권을 차지합니다.

자동차 키도 너무도 조심스럽게
다루다가는 오히려 떨어뜨리거나
상자 같은 곳에 빠뜨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원래 그럴 수도 있다도 털어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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